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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대학운영단 워크숍 및 발대식 개최

최종 선정 12개 대학 대표자 공연장 투어 및 일정 추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와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본선 진출 12개 대학 대표들이 모여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공연장 투어 및 공연 일정 추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대학연극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2개 대학의 대표단 24명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이하 연극제사무국)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첫 째날인 27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학 대표단과 연극제사무국 간 상견례와 ‘대학연극제’의 취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공연이 펼쳐질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등을 돌며 공연장 투어 후 공연 일정 추첨을 진행했다.

 

둘 째날인 28일에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대학연극제’ 대학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쟁보다는 서로 함께하는 이번 ‘대학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워크숍을 통해 13가지 규칙을 정하고 선언함으로써 대학운영단의 발대를 공표했다.

 

앞으로 대학운영단은 12개 대학을 대표하여 연극제사무국과 유기적인 소통으로 관련 사항들을 상시 논의하여 ‘대학연극제’ 개최를 준비한다.

 

‘대학연극제’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용인시에서 체류하며 용인 주요 공연장에서 경연(공연) 및 상호관람, 커뮤니티 워크숍 프로그램, 용인시 관광 등 다채로운 연극축제의 주인공이 된다. 경연 결과 베스트3에 선정된 대학팀에게는 학교연극발전장학금 각각 1000만 원,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3개 부문 10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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