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복지사업기금 및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경원식품,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노스페이스 안성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메팜스, 대덕농협하나로마트, 동진포장비니루,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스타코퍼레이션, 안성인삼농협, 에쓰푸드, 이마트 안성점, 자담치킨 아양점, 제이스타일코리아, ㈜도너랜드, ㈜디핀다트 코리아, ㈜메디테라피, ㈜미래본, ㈜위니치에스엔디, 주주바팜, ㈜토담, ㈜피코스텍, ㈜지엔티, 지파운데이션, 평택오산icoop생협, 하이디자인, 한아름기프트, 이강구, 세미네, 천연염색 물들임 & 가이야, 뿌리아트, 맹창호, 명바위농산, 어반스케치, 미캘리 & 샤론캘리, 공립 봄누리유치원, 안성성모병원, Riley, 남소현 강사, 달빛다방&가배차 숭인점, 홍은진헤어샵 등 43개 후원처를 통해 물품 후원을 받았다.

그리고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한경국립대학교 로타랙트&길잡이,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본부 & RCY, 안성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국민의힘 나눔분과, 여름이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공U봉사단, 꿈디자이너,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이 협력하여 바자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무료나눔 코너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서 나눔활동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나 육아용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었다. 먹거리와 체험거리도 많아 주말 나들이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바자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복지사업 기금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많은 물품과 재정으로 후원해주셨다.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께서 바자회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셨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