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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그 예산의 규모를 파악해 예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관내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 아동친화예산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전문 연구 기관을 통한 제작을 처음 시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는 시 복지국장, 아동복지과장 외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 부서장 및 아동친화예산 상위 규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고, 국제대학교 오경숙 교수 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6명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예산서 결과 보고, 추가 논의 사항 검토가 있었다.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주요 결과로는 2024년 평택시 아동친화 사업은 172개, 아동친화예산은 약 3720억, 4대 아동권리별 아동친화예산은 발달권이 약 2748억으로 가장 많았고, 6개 아동친화도영역별 아동친화예산은 교육환경이 약 2326억으로 가장 많았다.

 

보고에 대한 참석자 추가 논의 및 보완 요청 사항으로는 데이터나 지표 위주의 분석보다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위주의 구체적인 제언이나 타 시군과 비교한 우리 시의 현 수준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 추가 등이 있었다.

 

2024년 평택시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용역은 이번 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제작 완료 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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