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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무빙데이트' 진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2024년 문화 활동 지원사업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함께나누미 봉사활동 “무빙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간호사회의 지원으로 신체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은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시간호사회는 매년 안성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활동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OO 어르신은 “평소 영화관에 가기 어려워 문화 체험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영화도 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간호사회 김미정 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안성시간호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해주신 안성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다양한 복지파트너 발굴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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