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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고기미역국, 불고기, 깻순볶음, 마늘무침, 문어조림, 겉절이김치, 깻잎무침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알찬 사업으로 고독사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운 대상자들이 위원님들 덕분에 큰 위안과 용기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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