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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적 교류와 협업으로‘꿈의 향연’성료

협연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경험 확장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협연 공연을 지난 5월 18일 맑음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 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단체인 가람국악예술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AP크루 댄스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세레나데▲홀로아리랑▲아름다운나라▲요한스트라우스천둥과 번개폴카▲아이들이 그리는 세상▲My universe▲Mamma Mia▲Sun Comes up▲Dynamite▲ 더사운드오브뮤직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협연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확장시키고 다른 음악 그룹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면서 다른 음악협연기관과 서로의 음악적 스타일을 배우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중호 음악감독은 “70명의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청소년들과 협연자 31명이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수영 대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열리고 있는 ‘꿈의 향연’ 공연은 오산 시민들을 위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음악의 나눔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며, 음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은 오산시가 지원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표적 관현악 오케스트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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