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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사 소통간담회 ‘만구일담(萬口一談)’ 개최

협력과 이해의 ‘함께 문화’조성을 위한 노사 간 소통간담회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14시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노사 대표 및 간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소통간담회‘만구일담(萬口一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명칭인 만구일담(萬口一談)은‘노사의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보자.’라는 뜻으로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협력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해보자라는 노사 공감대에서 출발한 간담회이다.

 

그동안 공단은 노사 간 노사협의회와 교섭위원회 같은 공식적 협의과정 이외 이견에 대한 조율 과정이 부재하여 노사 현안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등 노사 소통의 부족함과 그에 따른 다양한 소통채널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이와 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격식 없는 소통을 위해 주제나 형식의 구애 없이 그간 노사가 업무를 하며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이수, 사회적 책임 실현 노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추후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를 안내하며 상호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조직 인력구성이 다양하고 세대 가치관 등의 변화로 혁신성장을 위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할 수 있는 노사관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했다.”며“오늘 이 자리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자리인 만큼 협력적 노사관계를 발판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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