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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과 지킴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채용된 근무자들을 위하여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소개, 2023년 사업 추진실적, 2024년 주요변경사항 및 추진방향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2024년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의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인력 및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그동안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고 대외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지만,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각종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와 복지실현을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현재 5개(공도, 대덕, 일죽, 죽산, 삼죽)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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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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