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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특화사업 추진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2024년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통복동에서는 지난해부터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 한 통복동 만들기’ 추진의 하나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혜자와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달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림으로써, 사업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규윤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외출하고 장을 보는 것에 항상 답답함을 느끼셨을텐데, 꼭 필요한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세밀하고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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