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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대패 안성석정점, 개업 축하 쌀 기부 약속 실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쌈마이대패 안성석정점으로부터 지난 15일 쌀 10kg 68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쌈마이대패 안성석정점은 3월 초 개업을 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전부를 기부한 것이다.

 

전달식에서 김병준 대표는 “개업식을 축하해주시는 지인분들께 화환대신 쌀을 받아 안성시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나눔와 선행을 보고 자라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을 하게 됐고 수년째 보육원과 시설 등에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젊은 대표님이 나눔을 생각하시는 마음가짐이 멋지고 훌륭하다. 이런 선행이 널리 퍼져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모금뿐 아니라 배분에도 최선을 다하여 값진 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노인 무료급식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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