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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2024년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성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가치를 통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복합적인 욕구를 고려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자활의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양질의 심리·정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총4개의 커리큘럼으로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마음연결 대화기법”,전문성 향상을 위한 “라떼아트교육”, 자기계발을 위한 “석봉 토스트 연봉 1억의 신화 특강”, 만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마음연결 대화기법”에서는 총 18회기 동안 진행되어 심층적인 정서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서로 협력하고 보완할 수 있는 대인관계능력 함양과 변화를 위한 회복탄력성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참여자는 근본적인 심리 문제해결을 위한 심리심층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계기가 되어 목표하는 자립·자활 과정에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안성시와 함께 기초생활보장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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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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