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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시민이 함께하는 진위향교 활용 프로그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6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위향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이어 선진지 답사로 충청남도 예산·아산을 다녀왔다.

 

2024 진위향교 서포터즈는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 평택시 공모사업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진위향교’ 등을 기획에서부터 해설, 현장 진행, 평가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총 7명으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전통문화지도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민으로 구성했으며 진위향교에서 자신의 분야를 살린 폭넓은 역할을 기대한다.

 

선진지 답사는 예산의 ‘내포보부상촌’과 아산의 ‘장영실과학관’, ‘아산향교’를 방문했으며 ‘내포보부상촌’과 ‘장영실과학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진위향교에 이를 적용할 방안을 고안했다. 평택과 마찬가지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향교에서 향교의 역사를 배우고 아산향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발대식에서 “시민들의 풀뿌리 활동은 지역 사회의 큰 자양분”이라며, “앞으로 진위향교 서포터즈 활동을 기대하며 활동에 부족한 부분 없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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