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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 '스마트폰과 함께 놀자' 사업 추진

정보 공유가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 스마트폰 사용을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제공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강의를 처음 시작했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인터넷 검색 및 이용, 카메라 사용법, 간편 결제 및 쇼핑, 유용한 앱 활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올해 11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족 및 지인 간 소통을 활발히 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스마트폰 강의를 통해 진위면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여 사회 참여 확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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