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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기간제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기간제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5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으로 각 부서의 기간제근로자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대거 인사이동 된 상황에서 각 부서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안성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의 강의로 첫 번째 시간에는 공무직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법률, 하계휴가·병가·공가 등 처우상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고용노동부 질의회시집 예시로 4대 보험 취득·상실,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계산 등 기간제근로자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2024년 1분기 현재 체육평생학습과의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 분야 등에서 630여명의 기간제를 채용하여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처우는 공적 서비스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구축하는 작은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청 내 직원 뿐 아니라 외부기관에도 교육대상을 꾸준히 확대하여 노·사간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2년부터 공인노무사를 채용하여 교섭단체와의 교섭뿐 아니라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직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실무교육 및 노동법 전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무료 노동법률 상담형 교육'과'슬기로운 청년 노무특강'등을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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