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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 ‘찾아가는 경로당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곡면 경로당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민원 및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곡면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 주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노인회장, 마을이장, 주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된 이번 대화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경로당 환경개선 · 개보수 사업 및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5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원곡면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접수된 각종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단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민원 사항들은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면정 운영에 반영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원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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