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7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도서 접근성 향상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장애인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평택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과 자원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점자라벨그림책 등 도서 30권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대여했다. 또한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의 보호자들을 위한 도서를 엄선하여 연중 제공하기로 했으며, 장애인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그림책 작가가 함께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원 도서와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통한 즐거운 경험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 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적합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