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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 7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상황실 설치, 시민의 건강 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를 실시하며,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한다.

 

평택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을 하며,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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