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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2024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 파견 성료

9박 11일간 베트남 땀끼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문화 교류 추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가 지난 1월 28일 9박 11일간의 베트남 현지인 대상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왔다.

 

베트남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파견한 32명의 대학생들은 어린이집 만 3~5세 원생들과 한글 어학당 학생, 청년단 등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문화교류, 놀이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약자 의약품 나눔 및 청년단과 함께 마을 환경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한 물품 등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및 한경국립대학교 관계자는 부시장 응우엔 홍 라이(Nguyễn Hồng Lai) 땀끼시 부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봉사단 파견을 넘어 안성시와 땀끼시 간 경제,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약 2주간 문화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매일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라며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이 땀끼시와의 문화 교류 및 나눔 봉사활동 실천의 지속적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오는 2월 16일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의 해단식 진행 및 활동 모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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