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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선행모임 '브릿지' 어려운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희망 선물

안성1동에 현금 100만원 기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선행모임 ‘브릿지’는 지난 2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5가구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교재 및 학용품 구입 등 새학기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2022년에 결성된 선행모임 ‘브릿지’는 좋은 일을 하자라는 취지로 친한 지인들 6명(우영훈, 정준섭, 유영길, 형재성, 도남수, 정은아)으로 구성된 소규모 모임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보육원에 햄버거 전달 및 그룹홈에 현금 기탁 등 어려운 아동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선행모임 ‘브릿지’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근면 성실하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맘 편히 공부하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준비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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