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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교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식료품 꾸러미 280박스 전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동산교회는 지난 20일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8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 정하종 용이동장, 이연준 비전1동장, 임상성 비전2동장, 동산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보탬이 되는 상생의 나눔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하종 용이동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 날씨에 동산교회 성도들의 자발적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했으며, 이어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동산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를 관내 거주하는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기관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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