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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뜨란키즈어린이집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 라면 기부받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뜨란키즈어린이집 원아 97여 명과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7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은 뜨란키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한 라면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가구와 취약계층 등 라면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뜨란키즈어린이집 김숙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이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거로 생각하며 직접 나눔과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뜨란키즈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수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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