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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남의용소방대,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삼죽면 남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관내 2개 초등학교(삼죽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삼죽면 남의용소방대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2개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장학금은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2개 초등학교에 20만원씩 총 40만원을 전달했다.

 

“삼죽 의용소방대”는 2010년 1월 29일 경기도 최초로 출범한 “지역전담 소방대”로 의용소방대원은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지만 자체적으로 8개 근무조를 편성하여 1일 3명(운전1, 진압2)씩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췄다.

 

정우기 삼죽면 남의용대장은 “추운 겨울이 찾아온 요즘,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삼죽면 남의용소방대 대장님과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는 면학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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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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