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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문화체험활동’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6일, 2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와 ‘청소년 성교육’을 진행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 재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기성찰과 존중감을 회복시켜가면서 또래들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내 마음을 친구들 앞에서 표현하기가 쑥스러운데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수줍게 웃어 보이고 “다음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일 진행한 청소년 대상 성교육은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성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사례와 상황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을 조언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은 “우리 몸과 생명의 중요성 및 성폭력 등의 위험 상황에 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양혜욱 고덕동장은 “청소년 문화체험을 위해 봉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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