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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미디어센터, 시민과 함께 하는 2023년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마주보다' 성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16일 2023년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2023년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마주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주보다'는 센터 개관 이후 처음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안성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나와 주변과 안성을 마주본다는 의미를 담고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는데, 특히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한 시민들이 진행, 사업 소개, 라디오 공개방송, 틸트브러시 공연, 폴리 시연, 축하 공연 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식전‧식후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VR 체험, 인생네컷 사진관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영상, 책자 제작 등 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하여 안성미디어센터의 개관 1주년에 대한 격려와 미디어 페스티벌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성시민은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러 센터에 자주 왔지만, 이렇게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다”며 “내년에도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미디어센터를 추천하려고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 주최 기관인 안성미디어센터 김우현 센터장은 “이번 미디어 페스티벌은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이 주인공인 미디어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미디어를 즐기고 의미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성시민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서로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체험, 동아리, 장비·시설 지원, 상영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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