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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로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의 사회적 고립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에게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 물품(안내문,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위기가구에 관심을 요청했으며, 동시에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 체크도 병행해 주민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동절기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종횡무진 포승읍을 누비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을 중점 운영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대상가구의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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