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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2023년 나눔바자회 수익금 120만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로부터 현금 12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10월 말 2023년『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챙기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중 근로능력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자활근로사업단(희망나르미, 리시오카페, 우리동네편의점, 라라워시안성점, 굼프렌즈, 파니팜, 희망모아)을 운영하며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상원 센터장은 “기부금은 120만원이지만 1,200만원과 같은 정말 값지고 귀한 돈이다. 바자회는 후원자분들의 도움과 참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기부금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은 “삶의 벼랑끝에서 자활센터를 알게되고 사업단에 참여하며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스럽다. 시에서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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