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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도서관-공도중학교 협력의 모범사례

『그림책 및 폴딩북 작품전시』성황리에 마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중학교 학생들과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그림책 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 강연이나 직업 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안성시 도서관에서 매년 관내 중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엔 공도중학교와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4인 1팀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공동으로 창작 스토리에 손그림을 그려 탄생한 그림책은 『외계인 지구』,『김땡땡씨의 모험』, 『2100년도의 우리』, 『고양이 친구』, 『그 상자』 등 총 5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5점 외 공도중학교에서 자체 진행한 폴딩북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헌 책을 한 장씩 접어 다양한 모양과 무늬를 넣어 만든 폴딩북을 함께 전시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전등, 화병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도서관은 진로 선택의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매해 관내 중학교에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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