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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3회 시민과 함께하는 기독문화예술 축제 성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제13회 오산시 기독문화예술 축제에 500여 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기독문화 예술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12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교회 단체 등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나눈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이어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찬양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연합회장의 인사말과 이권재 오산시장 등의 축사,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 오산시장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에게, 표창장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에게 전달됐으며 건전한 기독문화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협력한 서로의 노력에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찬양발표회에서는 8개 교회의 찬양발표, 오산시청 기독신우회원들의 특별찬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 찬양 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께서 많은 영감을 받고 또 더 커진 사랑과 이해로 주변을 돌볼 수 있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고,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24만 오산시민 모두의 삶에 충만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하여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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