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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성과공유회 및 활동기록 전시 개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을 해석하고, 지키고, 알리는 활동가들의 이야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3년 경기도 각지에서 살아가는 마을을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연결해온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 성과공유회〈에코:지지대〉를 개최하고, 행사의 일환으로 활동기록 전시를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김포 송미여인숙에서 선보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주최·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 중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19개 시군에서 총 30개의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지역활동가들의 성찰과 협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경기에코뮤지엄’의 이름으로 주민의 목소리와 예술적 재해석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려내는 이들의 활동이 삶의 현장과 보다 깊이 관계맺으며 뿌리내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11월 24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돌봄과 연결’을 주제로, 11월 30일 김포 해동1950 일대에서는 ‘새로운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본 행사가 진행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김포 송미여인숙에서는 그간의 활동기록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자리한 자원의 매력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답게·우리답게 풀어내며,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유산으로 지키고 알리는 시민활동가들을 지원해왔다.”며, “행사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이르기까지 에코뮤지엄 활동가들이 함께 추진단으로 참여해, 능동적인 로컬 호스트로 성장했다는 의의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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