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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족여성과,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대덕면 내리를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하여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설문조사, 간담회 및 회의를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점검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수립된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했으며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②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③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의 3대 전략으로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방범용 CCTV 시설 기능강화, 비상벨 및 가로등 설치 등 방범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이 있다.

 

위원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여성가구 안심특구의 성패는 결국 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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