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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오수관로 신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11월 29일 원곡면 외가천리, 내가천리, 지문리 마을을 대상으로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오수관로 신설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성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향후 개발계획 및 인구유입 등으로 인한 오수발생량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과부화 예방과 생활오수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방류되던 것을 가정마다 오수관로를 신설해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되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총사업비 249억원(국비 149억원,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착수, 2024년 상반기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6년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원인 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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