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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 획득

공직자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속 독서문화 활동 성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1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안성시청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직장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지난 7월 접수를 받아 2023년 신규인증 105 곳 중 하나로 안성시청이 인증됐다.

 

공공기관 인증점수는 70점 이상으로 ‘경영진의 리더십’, ‘전략’, ‘인프라’, ‘추진활동’, ‘추진성과’, ‘가점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의지(지시사항, 북토크, 책 소개 등), 공직자 독서 P.T, 시청 청사 내 위we카페 북코너 운영,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새올도서관(도서를 근무지로 대출·발송), 공직자 추천도서 소개, 직장인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경영관련 내·외부 홍보활동,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골고른 내실있는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혜택으로는 독서경영 컨설팅 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중 택1이며, 재인증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 속 독서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지속적인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건전한 취미활동 영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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