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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관, 안성시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현장 방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1월 23일 오후 안성시 중리동 소재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재활용품과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처리 현장의 선별현황과 작업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임상준 차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와 시민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안성시의 재활용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처리에 힘써준 안성시장(김보라)을 비롯한 안성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을 갖추고 운영중이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다양환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안성시에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답했다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2020년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 시행에 맞추어 자원순환가게 운영사업, 순자마켓 등 투명페트병 집중수거를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했으며 선별장에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운영하여 금년도에 투명페트병 60,541kg을 판매하고, 43,589천원을 시민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지속하여 추진하고,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의 선별율이 지속 증가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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