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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우수행정사례 학습 위한 11월 혁신투어 추진

혁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충남 당진시·예산군 주요 정책현장 방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1월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공공건축물 우수사례 탐방과 예산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안성시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련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차에는 차주영 총괄계획가(안성·당진시)와 함께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당진시의회 열린도서관, 청년타운 나래, 숲속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우수사례를 시찰했다.

 

당진시는 공공건축물의 양적 확충에서 벗어나 공간환경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기획·설계·자문·심사, △정비계획 수립 자문 등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도를 추진한 5년간 참여한 건축물이 국내 각종 건축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며 당진시의 우수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2일차에는 예산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로부터 시장 운영사항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예산시장의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에 어떤 가치를 담느냐에 따라 도시의 미래상이 달라진다.”며 “안성시 역시 향후 준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어떻게 지을 것인가라는 단순한 고민을 넘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연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공간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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