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겨울은 포근 온(溫)’ 경량패딩 지원 사업 추진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한파 취약계층 4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겨울은 포근 온(溫)’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추위에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에 경량패딩 42벌을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사업으로 LG이노텍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또한 11월은 절기상 입동과 소설이 있는 달로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겨울 누구도 소외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11월에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을 전개하여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다가온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작은 한 걸음이지만 큰 의미를 갖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겨울 누구도 소외되는 이 없이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애쓰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LG이노텍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