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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마을회 도시숲에 식목 활동 펼쳐

새마을회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푸른 도시숲 가꾸기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통복천 일원 시민참여의 숲인 새마을 도시숲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50여 명과 같이 식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 운동의 4대 중점 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회양목 100주, 무궁화 270주 등 300만 원 상당의 나무를 심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이제는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과 푸른 녹지공간의 확충은 매우 중요하다.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 도시숲 가꾸기 활동에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통복천에 2019년에 도시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제는 타 시군에서 방문하는 등 도시숲 분야에서 조금씩 그 결실을 보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다양한 도시숲길 발굴과 조성활동에 앞장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숲은 주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하는 숲이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 효과는 물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녹지공간의 기능을 하기에 국가 및 지자체에서 도시숲 조성과 확충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2019년에 대상지를 분양받아 지역민의 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되는 도시숲 가꾸기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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