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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참사랑어린이집 ‘사랑은 라면을 싣고’ 기부물품 전달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31일 국공립 참사랑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21개를 기부 받았다.

 

기부된 라면은 참사랑어린이집 모든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것으로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이다.

 

윤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누리 교육과정을 원내에서 듣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학부모님과 교사가 함께 배운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 하나하나가 모여 421개 가 됐다. 이번 라면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산교육이 됐음한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라면 기부를 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먼저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라면에 사랑을 싣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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