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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실무협의체 사전 구성 회의 개최

정책발굴경진대회 선정 10개 아이디어 실행계획 논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정책발굴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책발굴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93건의 아이디어 중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자, 소관부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부서가 모여 추진계획 및 방법,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내 고향, 내 숲 아이디어는 산림녹지과와 세부 추진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정책발굴경진대회가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는 시정에 접목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정책발굴경진대회 부서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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