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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당도서관, 하반기 '진위천 역사, 마을이야기' 성료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로 진위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 이어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하반기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진위천 역사,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는 장당도서관이 4월 20일 ~ 10월 26일(매주 목)까지 연중 5개월에 걸쳐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진위천의 생태이야기, 하반기에는 역사, 마을이야기를 강연·탐방·공동체 활동·후속모임으로 진행했다.

 

하반기 프로그램 ‘진위천 역사, 마을 이야기’(9.7.~10.26. 매주 목요일 10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김해규(평택문화연구소 소장) 강사가 맡아 진위천 물길에 담긴 다양한 마을과 역사 이야기를 강의, 탐방, 후속모임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진위천의 하천과 산야, 진위천 변의 마을과 삶·문화유산, 진위천 주변의 간척과 포구마을 등 다양한 마을,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우리 아이들과 지인들에게 그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들이 함께 보고, 듣고, 기록한 내용들은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마을,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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