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속옷 지원행사 '토닥토닥 소중한 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평택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400만 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 속옷과 손 편지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개인별 맞춤 속옷을 직접 포장하여 가정 내 양육 부담을 감소하고, 학생들이 신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추석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850가구에 송편과 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고, 6월에는 경기사랑의열매 연중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호 착한 일터로 가입하여 294명의 직원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인균 센터장은 “직원들이 모아준 후원금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평택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되어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직접 고른 색상과 사이즈의 속옷을 전달하면, 순수하게 좋아할 모습을 그려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확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