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부분 수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10월 27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우서문화재단회의실에서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상을 홍승권 前 안성시4-H연합회장과 유공공무원 특별상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김하형주무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서문화상의 시상분야는 사회공동선을 위하여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표창하는 ▲사회봉사상 1개부문과 경기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2개부문으로 나눠 시상 분야별 각1명을 선정해 상패 및 상금 1천만원을 포상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수상자에 선정된 농업인을 책임 지도·육성한 유공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유공공무원 특별상에는 상장 및 상금 1백만원을 포상했다.

 

수상자인 홍승권은 안성시4-H연합회회장과 경기도4-H연합회 회장을 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에 위치한 청송농장에서 한우를 사육하면서, 한우품종개량 및 사료효율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끊임없이 배우는 스마트한 청년농업인’이다.

 

이날 홍승권은 수상 소감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경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성장 지원방안을 발의 요청하는 선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서문화재단은 대한제국 말부터 농촌진흥운동에 평생을 바친 우서 오성선(1872∼1950)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 출범해 그 이듬해 우서문화상을 제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일꾼을 찾아 표창하고 있다. 또한 포상 대상자는 경기도 관할 내 주소나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는 개인,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