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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김장 3포기 기부 페스티벌 개최

김장김치 기부로 따뜻한 겨울 만들어요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장 3포기 기부 페스티벌’ 행사에 동참할 안성시민, 지역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3포기(약 10kg)를 각 위기 상황별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부식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을 방지하고, 무엇보다 이웃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 안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김장 비닐봉지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박스를 무료 제공하며 온라인, 전화 등으로 신청 접수를 한다.

 

유성아 센터장은 “지역주민, 단체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률이 치솟아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지역에서 고립되는 이웃이 없도록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나눔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사회복지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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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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