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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행복정원단, ‘모두의 행복정원’ 4차 조성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복정원단이 지난 10일 진위면 일원에 제4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단은 동네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마을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봉사단이다. 진위면 행복정원단은 정원 3개소를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진위면의 제4차 행복정원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과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목백일홍, 써니스마라그 등의 나무와 아스타, 구절초, 바늘꽃, 황금수크령, 핑크뮬리, 꿩의비름 등의 꽃을 심었다. 이번이 네 번째 정원조성 행사인 만큼 단원들은 전보다 더 노련하게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정원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곳으로 탄생하게 됐다.

 

진위면 행복정원단 홍석진 대표는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만들기 위하여 꽃과 나무를 공부하고, 땀을 흘려 조성하는 과정이 매우 뿌듯하다. 진위면이 행복정원도시의 대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행복정원은 개인이 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누구나 마을 곳곳에서 생활 속 정원을 누리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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