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고 마음을 잇는 선순환 역할의 마중물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제6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강사로 양성해 강사로서의 잠재력을 발견·개발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분야별 7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자원봉사 탐구생활 ▲인성이 주인공이 되는 미래사회 ▲똑똑 청소년 마음을 두드려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달라서 오히려 좋아 ▲성공하는 강사의 비밀 ▲스토리텔링 강의 기법 등의 내용과 강의 시연 및 평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수요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배움으로 마음을 잇고, 역량을 키워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가로서 거듭나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시킬 다양한 자원봉사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