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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도서관, 올해의 책 '옥춘당' 창작극 순회공연

 

[ 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3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4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의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린 작품이다. '옥춘당'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원작과는 매우 다른 이야기로 각색했지만, 몸이 바뀐 엄마와 딸의 갈등을 중심으로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삶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며 '옥춘당' 속 할아버지가 가족을 생각했던 마음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배다리도서관 연극동아리 시민 배우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박수연, 진가람, 안성환, 송배성, 한지영, 정성경 배우,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작 희곡과 교육 연극 제작, 연극 강의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순회공연 외에도 평택, 책을 택하다 협력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연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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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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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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