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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20년 연속 명절 나눔 활동 실천 이어가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명절 선물 꾸러미와 쌀 기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돕기 행사를 22일 진행했다.

 

영풍제지는 회사가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저소득·보호 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마다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사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와 쌀을 평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영속을 위해서는 지역 상생의 정신이 필요하며 그 실천의 하나로 영풍제지는 지속적인 명절 이웃돕기 행사를 20여 년간 시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영풍제지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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