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아동 권리 교육 행사 개최

평택시 대표 환경행사 ‘알뜰나눔장터’ 내 체험 부스 운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3년 9월 알뜰나눔장터가 열린 평택시청 광장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아동 권리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부스를 방문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용 도안이 그려진 에코백을 색칠하고 꾸미는 체험을 진행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개념을 확립하고 동시에 결과물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토록 함으로써 온·오프 라인 홍보 효과를 내고자 했다.

 

당일 체험 부스에는 총 15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참여 보호자 중 한 명은 “아이가 이렇게 집중하는 체험은 처음”이라며, “물품 또한 실용성을 고려하여 제작한 것이 느껴져 아주 만족스럽고, 주변에 널리 아동친화도시와 아동 권리를 홍보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부시장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 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