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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급복지 지원에 총력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30%(1인 가구 62만3368원, 4인 가구 162만289원) 이하이나 긴급복지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75%(1인 가구 155만8419원, 4인 가구 405만723원) 이하 수준으로 소득기준이 완화되어 있는 제도이다.

 

지원내용은 생계 위기 시 4인 가구 기준 162만200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의료 위기 시에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급한다. 그 밖에 필요시 긴급 주거비 및 연료비 등을 지급하여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도록 지원한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신청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를 통해 긴급복지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추석 명절 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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