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2023년도 추석맞이 이웃사랑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린데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부식 꾸러미(쌀, 김 등) 160개를 마련,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준비했다”라며 “고덕면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주위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절마다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