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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제2회 좌울문화축제’ 개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제2회 좌울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과 ‘평택을 찍다’라는 주제의 사진 작품 10점,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전을 전시하여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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